MSDN POPCON :: 여행을 사랑하는 Real Backpacker, C&O의 최은정사원을 소개합니다.

인터뷰2010.08.09 11:35


Q1) 안녕하세요?  우선 자기소개 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입사원  최은정 입니다. 우선, 이렇게 미천한 저를 인터뷰해주셔서,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에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7월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C&O 부서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Window Live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별명은 달팽이입니다.  달리기를 너무 못해서요.   100미터 최고기록이 26초예요. 그것도 중2때 한참 날아다닐 때 기록 입니다. 마의 25초 벽을 못 깼지요..^^




Q2) 인류학과를 졸업하셨는데, 인류학과는 어떤 공부를 하는 곳인가요?

이걸 물어보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대답하기가  상당히 어려운데  대학 4년동안 주변 사람들이 하도 많이 물어봐서 저는 이미 대답할 준비가 되어있지요. (웃음)  쉽게 설명하자면 ‘사회학’이랑 좀 비슷해요. 그런데 사회학보다 좀 더 미시적으로, 사람들의 문화나 행동패턴에 대해서 많이 공부를 해요. 
인류학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어디가서 해골 발굴하는 거냐고 물어보는데 그건 고고학이고, 인류학은 그런거 안합니다. (웃음) 예를 들어서 ‘왜 삼촌들은 소녀시대에 열광하는가,,? 여자들은 왜 다이어트를 하는가,,? 처럼 도시의 하위문화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재밌겠죠?  ^^ 공부하다 보면 사회 곳곳으로 관심분야가 넓어지는 오지랖 넓은 학문이라고 할 수 있지요.


Q3) 인류학을 전공하셨는데 왜 하필 IT 기업에서 마케팅을 하시는거죠? 어떤 관련이 있나요?

제가 면접 때도 이 질문을 받았어요. ^^ 사실, 인류학과 IT, 마케팅 이 세가지가 정말 상관이 없긴 해요. 사실 저도 이 세개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면접때는 ‘인류학, IT,  마케팅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하고 대답했지요.(아하하하하)
  관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제가 개인적으로 IT 산업을 좋아해서, (컴공과나 전자공학과 친구들에 비해서는 컴맹인데) IT 의 새로운 서비스를 좋아해요 . 얼리어답터 기질도 약간 있을 정도로 IT 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예요.
  그리고 마케팅은 다른 분야에 비해 제가 약간이나마 좀 더 잘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실제로도 제가 마이크로소프트 에서 작년 9개월간 인턴을 할 때에도 SNS 마케팅을 제가 거의 전담을 해서 운영을 했는데 나름 성공적으로 운영된 케이스로 뽑히고 있거든요. 트위터나 미투데이, 블로그 이런 sns 사이트를 마케팅으로 끌고 와서 윈도우 7이나 윈도우폰 런칭때 잘 활용을 했었거든요. 



Q4) 인턴을 9개월이나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인연이 깊으시네요 ~그 역사를 듣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Microsoft Student Parter (MSP) 2기로 인연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는 새로운 세계였지요. 여기서 들었던 거의 모든 강의가 다 처음 듣는 이야기였거든요. UX나 매쉬업 같은 키워드도 그렇고, 비쥬얼 스튜디오 같은 툴도 그렇고, 들은 내용 전부가 저한테는 뭐랄까 영감을 불어넣는 느낌이고 다른 세계를 만난 거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웃음) MSP 중에는 이미 잘 알고 온 애들도 좀 있었는데 문과생의 한계가 주변에는 기술에 관심 있는 애들이 별로 없어서, 저는 제가 문과생이어서 외려 더 시너지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IT업계에 스무스하게 입문할 수 있었던 계기랄까.

MSP활동이 끝난 후에는 그 중에 우수자들을 뽑아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또 제가 운이 좋게 뽑혔어요. 제가 약간 미스터리 합니다. 그 때부터 7개월간 C&O 부서에서 일했지요.  7개월간 인턴을 하니까 인턴으로서는 더 다양한 업무를 해 볼 수 있고, 그 만큼 더 많이 배우고, 제 능력을 십분 더 발휘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아요.  시기도 들어맞아서 운도 좋았지만, 제가 일에 매달리는 성격이 시너지효과를 일으켰던 것 같아요.
그 이후에는 MACH인턴을 했었지요.  MACH가 뭐나햐면, Microsoft academic college hire 의 약자이고, 마이크로소프트 대졸 신입 공채를 말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보통 경력직을 뽑는데, 1년에 한번 또는 2년에 한번 대졸 신입사원을 뽑거든요. MSP 인턴 7개월 이후  MACH 프로그램에 지원을 해서 또 운 좋게 뽑혔어요.  그리고 다시 2개월 동안 윈도우 모바일 런칭을 했지요. 정말, 줄줄이 런칭만 정말 빡세게 했더랬어요. 심지어 입사한 지금도 런칭 준비를 합니다.  아무튼 그 때 런칭 준비하고,  야근하면서 고생했던 생각만 하면…(웃음) 하지만 그 만큼 정말 보람있고 배운게 많아요.  추억도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일은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 하는 강렬한 경험이었고, 한 3~4개월 정도는 정말 담당하는 일, 윈도우에 미쳐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MACH 인턴을 한 후 좋은 평가를 받아서 이번 7월에 정식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사연이 길지요..? 말하고 나니 정말 2년에 걸친 스펙타클 대하드라마를 찍는 느낌이네요.



Q5) 지금은 한 명 밖에 없는 귀한 신입사원인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앞서 장황하게 말씀드렸지만(!) 제가 굉장히 드라마틱하고 운이 좋게 입사한 케이스입니다.  다른 MACH 인턴들보다  2달 먼저 입사를 하게 되어서 동기가 없는 것이 좀 아쉽지만, 곧 생길거예요.  C&O에서 많이 급했나봅니다. (큰 웃음)  첫날부터 바로 실무에 투입되어 빡세게 일하고 있답니다.  아직 신입사원 교육도 채 다 못 받았는데, 조금 정신 없지만 다시 또 하나 씩 적응해나가는 중입니다.  

 

Q6) 어떻게나 일을 잘 하셨길래 혼자 먼저 들어오셨나요?

아니 이런 민망한 질문을 하시다니요…


그런데 사실은 이 질문을 입사 한 지 한달 동안  20명 넘는 사람들에게 들었습니다!!!  사실 저도 정말 잘 모르겠어요. 도대체 제가 어떻게 들어왔을까요(웃음) 막연히 생각해볼 때 인턴때 저를 참 잘 봐주시지 않았나 싶어요. 인턴생활을 할 때 윈도우7 런칭, 윈도우 폰 런칭을 했었는데 이번에 한국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어요. 그래서 덩달아 저까지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지요. 쏟아지는 업무에 고생도 많이 했지만 재미있는 추억도 많아요. 일도 많이 배웠고, 정말 마이크로소프트 와 한 몸처럼 일을 했던 것 같아요. 그때는 어찌 보면 window7와 윈도우폰에 거의 빙의된 수준이었어요. 신내림 받듯이..? 그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시지 않았나 싶어요. 
  하지만 친구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채용 기준이 뭐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날렸지요. 저 같은 컴맹도 전격 채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의 대인배 채용 전략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아닌가 싶어요. 아직도 악성 루머에 시달리고 있지요. 다들 그래요 “니가 여기 왜..?” “니가 거기 왜..”라고 물어봅니다….
 

Q7) 들어오자 마자 바쁘게 일하고 계신데, 그럼 지금 대체 어떤 일을 하시는 건가요?

제가 있는 C&O팀은  Consumer & Online 입니다. 일반 사용자를 target audience으로 마케팅하는 부서이지요. 일반사용자들 아, 영어를 그대로 쓰자면 general consumer예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개개인을 대상으로 online service 마케팅을 합니다.
그 중에서도 요즘에는 windows live에 관한 일을 맡고 있습니다. 이건, 약간의 홍보성 발언으로 미리 말씀드리는 건데, 9월 30일에 windows live의 새로운 Hotmail, messenger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런칭됩니다. 그래서 10월 5일에 열리는 showcase 행사를 준비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제가 입사 하자 마자 2주 뒤에는 바로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리는MGX  conference도 다녀왔어요.


Q8) 여태까지 너무 일 이야기만 한 것 같네요.. 그럼 혹시, 여유가 생기면  뭘 하고 싶으세요?

여행이요! 제가 여행가는 걸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대학생 때에도 배낭여행을 많이 했었지요. 이번에 입사하기 전에도 배낭여행을 했었는데 일을 하다 보니까 그 때가 아련히 생각납니다.  올해 2월에 졸업을 하고 3개월간 무작정 배낭여행을 갔다 왔거든요.  평생 한번도 못 가본 남미와 북미에 가 보고 싶어서 작정 하고 혼자서 배낭을 메고 둘러보고 왔지요.  지금은 정신이 없지만, 또 시간이 나게 된다면,  안 가본 다른 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어요. 
 

Q9) 3개월이나 다녀오셨어요?  3개월동안 대체 어디를 다녀오셨나요?

남미의 페루를 시작으로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브라질 이렇게 남미 6개국을 한 50일 정도 돌아다녔습니다. 그 다음엔 미국과 캐나다를 한 달 정도 돌아봤어요. 여행 경비를 아끼기 위해 잠은 저렴한 유스호스텔을 전전하며 다녔습니다.  미국, 캐나다에서는 사돈의 팔촌 뻘 되는 지인들을 총 동원해서 신세를 지고 다녔지요.  3개월 동안 비행기표  빼고, 300만원 정도로 버텼어요. 거의 거지생활이었죠. (웃음) 여행 끝나고 돌아왔을 땐 4키로가 빠져있었어요. 정말 지금 생각해도 남루한 배낭여행객이었던 것 같아요.
 

Q10)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은 어디였어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남극 빙하를 보러 갔을 때예요. 아르헨티나 최남단의 파타고니아 지역에 가서 빙하 체험을 했거든요. 신발에 아이젠까지 장착하고 빙하 위를 탁탁 걸어 올라가는데, ‘아~ 내 평생 빙하를 밞아보다니!!‘ 감격해서 울 뻔 했어요.  준비해 온 위스키에 빙하를 넣어서 먹었는데,  그 순간은 캬~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그때의 차가운 씁쓸함이 아직도 생생히 느껴집니다.  

 

 
제일 힘들었던 기억은 페루에서 여행 첫날이었어요. 페루에 도착하자 마자 소매치기를 당했거든요. 야간 버스에서 자고 있었는데, 배낭에 넣어놓은 비상금 100달러를 홀랑 훔쳐간 거예요. 하늘이 노래 지는 줄 알았지만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내 남은 여행이 벌써부터 이렇게 다이나믹해지나?!” 하며 더욱 의욕 있게 돌아다녔지요. 지나고 나니, 그것도 남미의 추억이 되네요. ^^

 
Q11) 스페인어는 할 줄 아셨어요?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신 거에요?

말은 전혀 안 통했어요. 손짓 발짓 몸짓으로 자체 해결했지요. 다 통하더라구요.  무계획, 최소한의 경비, 그리고  지금 당장 떠나는 여행이 바로 제 여행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심지어 남미 3개월을 여행할 때에도 가이드북 하나 없이 갔어요.  스페인어는 하나도 모르는데 단어 몇 개만 조합해서 더듬더듬 말하고. 현지 사람들에게 하나씩 물어보고 다녔죠. 이렇게 돌아다니면 여행이 이벤트처럼 더 재밌어져요. 보통 가이드북이 있으면,  거기에 나온 화살표를 따라가느라 정작 현지의 사람들과 이야기 할 기회를 놓치기 십상인데, 저는 그런 게 없다 보니 정말 남미에 내동댕이쳐진 느낌으로 완전히 제 몸을 남미에 맡겨버린 것 같아요.



살아남아야 하니까 더욱 그 사람들에게 다가가게 되고 더욱 그 분위기에 동화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다 사람 사는 데니까 가이드북은 없어도 괜찮아요. 가방도 가벼워지고요.  거기서 만난 한국인 여행자들 중에 제 가방이 제일 가벼웠어요. 모든 것을 다 떨쳐버리고, 제 몸만 하나 덜렁 가져갔으니 정말 남루했지요. ‘남루하고 미천한 백팩커’ 그게 바로 저였지요.

  

  미국을 여행했을 때에는 미국에서 대학원 다니는 친구들에게 신세를 졌었는데, 미국의 대학교들을 방문하면서 여기가 세계 중심이구나.. 하는걸 느꼈어요.  신기하게도, 제가 이번에 미국을 처음 가봤거든요! 33개국 중에 33번째 나라였어요! (그 동안 저는 어딜 갔던 걸까요? ) 지인들이 다니고 있는, 카네기 멜론, 하버드, MIT를 보면서 ‘사람은 정말 배워야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가열차게 찰싹찰싹 채찍질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여행한 이야기는 밤을 새고 말해도 다 못 풀어놓을 정도로 추억이 많아요. 대학 1학년때부터 닥치는 대로 과외, 알바를 하고 그 돈을 모아서 5년간 33개국을 다녀왔으니까요. 매 방학 때마다 한번도 쉬지 않고 돌아다닌 것 같아요. 정말 역마살이 끼었나 봅니다. 

저는 여행을 다녀올 때 마다 여행의 Before & After가 많이 다른 거 같아요. 확실히 ‘더 나아진 나’를 발견하거든요. 그 전이 얼마나 못난 인간이었든지 상관없이, 여행을 한번 다녀오면 그 사람에게 내공이 슬며시 쌓이고 정말로 사람이 더 ‘괜찮아져요’.  저는 지금도 물론 별 볼일 없는 인간이지만, 그나마 젊은 날에 여행을 많이 다닌 것이 큰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고, 이 자리에까지 오게 하지 않았나 싶어요. 저는 여행에서 배운 것이 제 인생의 8할은 차지하지 않나 싶어요. 진심입니다.  


 

Q12) 앞으로의 꿈이 무엇인가요?

제 꿈은 원래 죽기 전에 5대양 6대주를 모두 가보는 것이었는데, 벌써 그 꿈을 이루어버렸지요! (어이쿠..)   나이 스물 여섯에  벌써 그 꿈을 이루는 바람에 정작 꿈을 잃어버린!!! !  그래서 지금은 꿈이 갑자기 사라졌고요.. 얼른 빨리 두 번째 꿈을 찾는 것이 급선무예요. 무슨 꿈을 가지면, 잘 가졌다고 소문이 날까요?!
현실적인 소망이라면,  음..  지금까지 여행하느라 ‘깃털처럼 가벼워진 통장 잔고’를 최대한 빨리 메꾸는 일? 그리고 당장 코앞에 닥친 윈도우라이브의 새로운 서비스 런칭 준비에 올인하는 것입니다. 저, 잘 할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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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팝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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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간지쩌네염

    2010.08.10 23: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언제 쏘나요?

    2010.08.10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용산가서 시장조사 하던게 엇그제 같은데 많이 컸네염

    2010.08.10 2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달팽이님 하이 ㅋㅋㅋㅋㅋㅋ

    2010.08.11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어디서 많이 뵈었던 분인데.

    2010.08.11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언제 쏘나요? (2)

    2010.08.11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의Bok

    님 한턱 쏘센

    2010.08.11 1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손애진

    음성지원되는게시물인줄알았듬

    2010.08.11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달팽이님이 좀 짱이시긴 하지요~

    2010.08.11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꼬팽가리님의 GA을 추카드립니다. :)

    2010.08.11 1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사람이 이렇게 바뀌다니 !!!!!!!!!!

    2010.08.11 1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웅 이거 읽고 있으면 저도 여행가고 싶어요..

    2010.08.12 1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shoko

    이 주인공이 내 인생 친구라고 여기저기 만빵 자랑하고프다 >_< 팽 너는 내 롤모델!

    2010.08.13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홀릭

    ㅋㅋㅋ아 언니만큼 유쾌한 인터뷰 기사에요 진짜ㅋㅋ 다시한번 축하하고 한턱쏘는 연락 기다리고 있다는거~^^ㅋㅋㅋㅋㅋ

    2010.08.16 14: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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